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사(판타지 용어) (문단 편집) ===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 일본에 비하여 한국에서는 용사라는 개념이 그렇게 크게 유행하지 않았다. 2000년대의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마왕]]은 최종 보스로 자주 등장했으나, 마왕의 대척점인 용사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고, [[용사소환]] 역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2000년대 한국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은 대부분 [[무림인]] 또는 [[소드마스터/한국 판타지 소설|소드마스터]]였으며, 일본 판타지물의 용사처럼 성검과 대 마왕용 특수 기술을 사용해서 싸우는 게 아니라 무공과 유사한 마나 심법과 오러를 사용한 전투 방식이 대세였기 때문이다. 또한 2000년대의 한국 판타지 소설은 국가와 국가 간의 대규모 전면전을 선호하였으며, 용사물 같은 모험물 서사는 별로 선호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2000년대 한국 판타지 소설은 대부분 주인공이 초반에 용병 신분을 통한 모험으로 명성을 쌓은 뒤 영지를 얻고 귀족이 되어 정계에 진출해서 권력 투쟁과 부국 강병을 통해 정복 전쟁을 하는 권력 지향 서사가 주류였다. 즉,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는 용사물이라는 장르 자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한 클리셰 비틀기에도 대부분의 독자층이 그다지 감흥을 가지지 못했었다. 2015년 즈음, [[일본식 이세계물]]의 용어와 클리셰가 한국 웹소설에 전파되면서 [[용사의 옆집에 산다는 것]],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환생은 괜히 해가지고]] 등의 용사물을 내세우는 판타지 소설이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주류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노벨피아]]가 개설되고 노벨피아 비성인 작품에서 [[용사물 비틀기]], [[용사소환]], [[추방물]] 등의 [[일본식 이세계물 웹소설]]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도 용사물 장르의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용사물이라는 말보다는 '''용사파티''', '''용사파티물'''이라고 더 많이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